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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눈재수술 앞트임복원 체크 포인트는?
Date : 2021-05-14 Hit : 1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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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눈재수술 앞트임복원 체크 포인트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성형이 대중화됨에 따라 비교적 부담이 적은 눈 성형인 쌍꺼풀 수술을 손쉽게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행해 눈매 확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눈매교정, 트임수술의 수요도 동시에 증가 추세다. 그러나 성형에 대한 지식이나 충분한 고민 없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눈 재수술을 알아보는 사례 또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앞트임이란 눈 앞머리에 존재하는 몽고주름을 터 눈매를 크고 또렷하게 해주는 수술로 눈이 작고 미간이 멀어 보여 쌍꺼풀수술만으로는 뚜렷한 효과를 얻기 어려운 이들에게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이와 같이 앞트임은 자연스럽고 예쁜 눈매로 개선이 가능하나 복합적인 수술 방법이 적용되거나 개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 또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면서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앞트임복원은 단순히 수술 이전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현재보다 자연스러운 눈매로 개선되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선호하는 눈매로 복원이 가능한지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 맞춤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특히 흉터를 덮기 위한 겉피부 봉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쪽의 손상된 조직의 복원이 필수다.| |  | | ▲황용석 원장 (사진=바탕성형외과 제공) |
앞트임복원 수술방법으로는 눈 앞머리 쪽을 V자로 절개해 절개선 내측에 생긴 삼각피판을 회전해 누호벽의 내측을 재건한 후 외측에 생긴 V피판은 서로 모아주어 Y자 형태로 누호벽의 외측면을 재건 한 후 봉합한다. 이때 누호의 방향과 각도, 폭과 넓이를 미세하게 조정해 개인별 맞춤 복원을 시행해야하며 안쪽의 손상된 인대를 포함한 복원면의 앞뒷면을 각각 정교하게 재건하는 것이 앞트임 복원의 핵심이다.바탕성형외과 황용석 대표원장은 “1mm의 차이만으로도 큰 변화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앞트임 복원 수술을 진행할 때에는 섬세하면서도 숙련된 전문의의 기술력이 밑받침돼야 하며, 현재 자신의 앞트임 부위 피부와 눈매 모양이 어떤 상태인지, 1차 수술의 실패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보통 1차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기를 거쳐 6개월이 지난 후 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적당하며,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가격이나 이벤트에 혹하기보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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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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